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1차 기사/산업기사 원서 접수 첫 날이네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큐넷 접속 대기가 엄청 나네요.
매 회차마다 있는 문제인데, 참… 수정이 안 될까요? 그냥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처럼 일괄로 받아서 시험장을 배분하면 될 텐 데 말이죠.
아무튼 오늘은 그래서 큐넷 접속 문제에 대응할 팁들을 모아봤습니다. 사실 인터넷 곳곳에 있는 팁들이지만, 제가 아는 한 여러가지를 모아봤습니다.
미리 큐넷 접속 후 로그인 할 것
당연하지만, 10시 전후로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그러므로 10분 전쯤에라도 미리 접속해서 로그인까지 해두면 로그인을 할 때 발생하는 대기 횟수를 1번이라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사전입력 시스템을 활용할 것
원서접수 시작일 4일 전 14시부터 원서접수 시작일 1일 전 24시까지 큐넷 홈페이지에서 사전입력이 가능합니다.
장소선택 이전 과정까지 진행을 할 수 있으며, 여기까지 입력을 해 두었다면, 원서접수 당일 10시 접속해서 [마이페이지] ~ [진행중인접수내역]으로 바로 가셔서 원서접수를 이어서 할 수 있으므로, 역시 대기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결제방식은 무통장(가상계좌)으로
결제방식은 보통 카드로 많이 하시는데, 비상상황(?)에서는 무통장입금이 제일 낫습니다. 카드의 유효여부를 확인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불러오고 이런 절차가 가장 적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결제할 때 오류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가 뜰 확률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업데이트가 되면서 “가상계좌” 라는 용어로 바꼈습니다.
모바일과 PC 모두 활용할 것
모바일(큐넷 어플)과 PC 모두 동시 접속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원서접수를 할 때 두 기기를 같이 활용하시면, 어느 한 쪽이 트래픽 초과로 오류가 생기더라도 하나는 살아날 확률이 높습니다.
마무리
원서접수를 0차 시험이라고 얘기들 많이 하십니다.😂 저는 무척이나 공감되는 게 원서접수를 못해서 사진기능사(실기)를 2년 가까이 응시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은 큐넷 동시접속 때문에 워낙 실기장소 경쟁이 치열해서 원서접수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
큐넷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지만, 그렇다고 큐넷에서 해결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죠. 수험생으로선 주어진 환경 내에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저도 거의 1시간 가까이만에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큐넷 접속 대기 문제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여러분도 0차 시험 합격하셨길 바라면서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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