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관리사 여자가 하기에
# 여성 주택관리사 현실
2024년 합격자 통계를 보면, 총 2017명 합격자 중 여성이 499명으로 여성의 비율이 24.73%입니다.
예전 여자를 극히 보기 힘들던 때와 비교하면 4명 중 1명이 여성인 셈인데요. #기사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여자가 일하기에 꽤 괜찮기 때문에 여성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주택관리사의 어떤 점이 여자에게 좋고, 또 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경력 단절 후에도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음
여성은 결혼하면서 원래 하던 일을 그만두고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년이 지나고 원래 일로 복귀할 수가 있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이죠.
그럴 때 주택관리사는 새롭게 꽤 괜찮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돼요.
주택관리사 여자가 하기에 적합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택관리사라는 직무 자체가 아무래도 20대보다는 어느정도 사회경험이 있는 -그래서 일머리가 있는- 30~40대 이상을 선호하기 때문에 오히려 나이가 장점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문직만큼 대우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초기 임금이 월 300만원 내외로 꽤 높은 편이며, 경력이 쌓일수록 월급 역시 500만원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힘 쓰는 일이 적고, 야근이 별로 없음
주택관리사는 관리직입니다. 주택관리사 여자가 하기에 좋은 점 중 하나는 직접 힘 쓰는 일을 하기보다는 직원들을 통해서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즉, 주로 행정적인 일과 서류업무 위주로 일을 하게 됩니다.
단, 주택관리사도 경쟁력이 있으려면, 경리업무나 기술업무를 겸업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보통 여성은 경리 겸업이 장점이 되고, 남성은 기술 겸업이 장점이 돼요.
또 기본적으로 정해진 시간만을 근무하기 때문에 야근이 많지 않습니다.
물론 문제가 터지면 나와서 일을 봐야하고, 또 직접 나오기보다 시설과장 등 관련된 직원이 나와서 해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반 직장에 비해서는 좀더 야근 비율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
주택관리사 역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사교성이 좋고 외부적 스트레스에 무던한 편이 유리해요. 주택관리사 여자가 하기에, 이런 것은 남자든 여자든 똑같지만, 여성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에 더 민감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해야 해요.
결론
그래서 결론은 업무의 형태나 경리겸업 등에 오히려 여성이 선호되는 등의 상황을 보면, “주택관리사 여자가 하기에 좋은 편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