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기능사 따도 좋을까? 자격증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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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기능사 책자

미장기능사 시험은 건축 현장에서 흔히 말하는 미장공의 업무를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미장기능사의 직무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미장기능사는 특이하게 필기시험이 따로 없고, 실기시험만 합격하면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미장기능사 등급

미장기능사의 등급은 단일 등급입니다.

미장기능사 쓸모

미장 분야는 사실, 자격증이 그렇게 필요로 하지 않는 분야입니다.

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현장에서 배워서 현장에서 경력과 실력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대개 아래와 같습니다.

  1. 관련 경력자가 자신의 기술을 인정받기 위해 -> 미장기능사 취득 후 3년의 경력을 쌓으면 건설기술초급자수첩 발급이 가능해서 건축 분야 현장 관리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수첩발급기준)
  2. 초보자이지만, 미장 일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 -> 자격증이 없는 사람보다는 그래도 능력이 있다고 평가되므로, 조금이라도 괜찮은 자리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최근 AI의 발달로 소위 책상 일들이 조금씩 대체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AI가 가장 대체하기 힘들다던 예술 분야부터 산업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물리력(힘)이 필요하고, 사람의 정교한 손끝으로 하는 현장일은 아직 전혀 AI가 맥을 못 춥니다.

사람의 형태를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의 손은 이제 겨우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 집을 수 있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상용화의 길은 아직 멀고도 먼 이야기지요.

그래서 미장기능사 같은 현장일은 책상일에 비해서 아직은 꾸준히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장기능사 응시자격

미장기능사는 별도의 응시자격이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미장기능사 시험 과목

1차 필기시험이 없고, 2차 실기시험(작업형)만 있습니다.

시험에 응시하여 60점을 넘으면 합격입니다. (절대평가)

실기 과목
미장 작업

5시간 정도 / 세부사항 아래 공개문제 참조

미장기능사 작업형 공개문제

출제기준

자격증 유효기간

유효기간은 평생 지속되며, 별도의 갱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장기능사 2024 시험일정

미장기능사 시험은 1년에 1회 실시됩니다.

구분1차 접수1차시험1차 합격2차 접수2차시험최종합격
2회04.23~04.2606.01~06.1606.26
모바일 스크롤 >>>

※ 원서접수시간은 원서접수 첫날 10:00부터 마지막 날 18:00까지
※ 시험일은 접수기간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열려있는 시험장을 선택한다.

미장기능사 합격률

연도응시합격합격률
20231368461.8%
202221711050.7%
202118810756.9%
20202089545.7%
20191947940.7%

미장기능사 난이도

시험의 평균 합격률이 50%대로 기능사 등급 중에서 합격률이 보통인 편입니다. 하지만 100% 작업형 시험으로 독학으로 학습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실무와 시험은 다르기 때문에 시험에 맞는 학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작업형 시험은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연습 장소와 재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원 등 교육기관을 통한 시험 준비가 비용면에서나 시간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미장기능사는 응시 인원이 많지 않은 자격증이므로, 교육 기관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집 인근에 학원 등 교육기관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 hrdNet을 통하여 국비교육 기관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국비 교육과정을 찾아보시면 학원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흰 벽면에 작업 마무리를 하는 미장기능사

마무리

미장 일은 자격증이 그렇게 필요한 분야는 아니지만, 같은 계열로 꾸준히 일을 하고자 한다면, 자격증 취득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살 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분야에서 어떤식으로든 실력이나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학원을 찾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근처에서 학원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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