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기능사 따도 좋을까? 자격증 분석 📖

5개월 전

From. Certification Editor

비계기능사 시험은 건축 현장에서 발판을 구축하고 철거하는 비계공의 업무를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비계기능사의 직무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건물의 내외부 공사시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하거나 재료를 운반하기 위하여 통나무나 강 관으로 가설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과 공사의 안전을 위한 작업발판을 설치하는 작업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시험의 접수와 결과, 서류 제출, 공지사항 등 전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계기능사는 특이하게 필기시험이 따로 없고, 실기시험만 합격하면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실기 시험만 치면 되는 자격증 목록 | 국가기술자격증

실기 시험만 치면 되는 자격증 목록과 간단한 내용을 작성한 페이지. 한글속기 1급, 2급, 3급, 거푸집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건축목공기능사, 도배기능사, 미장기능사, 방수기능사, 비계기능사…

https://youcerti.com

실기 시험만 치면 되는 자격증 목록

https://youcerti.com

비계기능사의 등급은 단일 등급입니다.

비계기능사 쓸모

비계 분야는 사실, 자격증이 그렇게 필요로 하지 않는 분야입니다.

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현장에서 배워서 현장에서 경력과 실력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대개 아래와 같습니다.

관련 경력자가 자신의 기술을 인정받기 위해 -> 비계기능사 취득 후 3년의 경력을 쌓으면 건설기술초급자수첩 발급이 가능해서 건축 분야 현장 관리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수첩발급기준)
초보자이지만, 비계 일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 -> 자격증이 없는 사람보다는 그래도 능력이 있다고 평가되므로, 조금이라도 괜찮은 자리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최근 AI의 발달로 소위 책상 일들이 조금씩 대체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AI가 가장 대체하기 힘들다던 예술 분야부터 산업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물리력(힘)이 필요하고, 사람의 정교한 손끝으로 하는 현장일은 아직 전혀 AI가 맥을 못 춥니다.

사람의 형태를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의 손은 이제 겨우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 집을 수 있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상용화의 길은 아직 멀고도 먼 이야기지요.

그래서 비계기능사 같은 현장일은 책상일에 비해서 아직은 꾸준히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비계기능사는 별도의 응시자격이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1차 필기시험이 없고, 2차 실기시험(작업형)만 있습니다.

시험에 응시하여 60점을 넘으면 합격입니다. (절대평가)

실기 과목
비계 작업

5시간 정도 / 세부사항 아래 공개문제 참조

유효기간은 평생 지속되며, 별도의 갱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계기능사 시험은 1년에 3회 실시됩니다.

모바일 스크롤 >>>

※ 원서접수시간은 원서접수 첫날 10:00부터 마지막 날 18:00까지
※ 시험일은 접수기간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열려있는 시험장을 선택한다.